가수 겸 연기자 알렉스와 조현영이 결별을 인정했다.
조현영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 측은 20일 오전 OSEN에 "조현영이 알렉스와 2월 중순 결별했다. 최근 각자의 일이 바빠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만남이 뜸해졌고 좋은 선후배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알렉스 측도 "조현영과 결별한 게 맞다. 헤어진 지 며칠 안 됐다고 하더라"며 "특별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관계가 자연스레 소원해졌다"고 말했다.
알렉스와 조현영은 지난 2015년 10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그 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띠동갑 나이차이를 극복한 열애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결국 1년 4개월만에 결별을 하게 됐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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