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여자들 최송현 사건으로 파업 선언 '발칵'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2.19 20: 13

월계수 집안 사람들이 최송현 사건으로 파업을 선언했다.
19일 방송된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첫사랑 연희의 등장으로 남자 대 여자로 나눠 싸움을 하는 월계수 집안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평은 동숙이 첫사랑 연희의 머리를 잡고 싸운 것에 대해 따진다. 선녀와 연실은 동숙의 편을 들고, 동진과 삼도는 태평의 편을 든다.

선녀는 "태평씨가 대표가 첫사랑이라고 밝혔으면, 동숙이가 결혼한 사실을 감췄겠냐"고 따지고, 태평은 "결혼 안한 것으로 하자는 제안은 동숙씨가 먼저 했다"고 지지 않는다.
이에 결국 선녀는 "여자들은 파업을 선언하겠다. 조강지처가 얼마나 귀한지 보여주겠다"고 하고, 남자들도 "마음대로 하라"고 맞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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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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