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위' 간미연 "슈와 동갑내기 절친, S.E.S 콘서트 못가 미안"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2.19 18: 52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한 가수 간미연이 슈의 몰카 의뢰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에서는 베이비복스 출신 방송인 간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간미연은 의뢰인으로 등장, "90년대 당시에 활동했던 저의 절친이다. S.E.S. 슈"라며 타깃을 공개했다.

그는 슈와의 친분에 "같이 활동했었고, 동갑이다. 마음이 잘 맞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어 간미연은 "의뢰했다가 후회를 했다. 절친인데 사이가 틀어지면 어쩌나 걱정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그 친구가 요즘 너무 바쁘다. 방송을 통해서 좀 만나고 싶었다"고 말하며 "S.E.S. 콘서트를 못갔다. 그래서 응원차 의뢰했다"고 애틋한 우정을 드러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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