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놀이동산처럼, 신나게 즐겨보자” 첫 콘 소감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2.19 17: 23

트와이스가 첫 콘서트를 개최했다. '트와이스 랜드'라는 타이틀 답게 “신나게 즐겨 보자”는 포부다.
트와이스는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TWICE 1ST TOUR 'TWICELAND –The Opening’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트와이스는 ‘터치다운’, ‘아임 고나 비 어 스타’, ‘치어 업’ 무대를 차례로 선보인 뒤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멤버들은 각자 매력이 묻어나는 소개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효는 “오늘 이렇게 ‘트와이스 랜드’에 오신 여러분들 환영한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많이 찾아주셨다. 오늘도 어제처럼 즐겁게 즐겨보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나연은 “트와이스 콘서트 재미있다는 이야기 들어셨느냐”면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모모는 “놀이동산을 많이 가보셨겠지만 여기는 조금 다르다. 뭐가 다르죠?”라고 물었고, 정연은 “트와이스가 있잖아요. 그리고 원스가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그럼 다 같이 신나게 즐겨봅시다”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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