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박이, 여유로운 모래찜질..이동국 도망가자 눈물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2.19 17: 11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모래찜질을 즐겼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과 오남매가 해변에서 모래찜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설아, 수아, 대박이를 모래 속에 묻어뒀다. 아이들을 못움직이게 한 다음 휴식을 취하려 했던 것.

이동국은 화장실을 다녀온다며 "절대 움직이지마"라고 신신당부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결코 말을 듣지 않았다. 
모래 속에서 일어나 이동국의 휴식을 방해했다. 이에 이동국은 다시 대박이를 모래 속에 넣었다.
대박이는 자신의 시야에 누나들이 보이지 않자 "언니는?"이라며 애타게 찾았다. 장난기가 발동한 이동국은 대박이를 둔 채 아이들과 도망쳤고 결국 대박이는 울음을 터뜨렸다. /misskim321@osen.co.kr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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