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전현무 "가장 애착 있는 프로? '나 혼자 산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2.19 16: 05

'섹션TV 연예통신' 전현무가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으로 '나 혼자 산다'를 꼽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광고 현장에서 만난 방송인 전현무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7개 프로그램을 고정 패널로 진행하고 있다는 질문에 "내가 남자 마봉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나 혼자 산다' 제일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전현무는 "나도 사람인데 '나 혼자 산다' 아니고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말하며 '나 혼자 산다'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건강 적신호를 알게 됐다. 그래서 다작은 줄이고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잘 유지하는 게 올해 목표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건강이 그렇게 나빠진 줄은 몰랐다"고 말하며 "'나 혼자 산다'가 이래저래 고마운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 yjh0304@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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