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김민희, 홍상수와 똑같은 반지 포착...'다정한 분위기'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2.19 15: 53

'섹션TV 연예통신'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함께 등장한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모습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베를린 현장 이모저모를 전했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출연한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 논란 후 9개월 만에 함께 공식석상에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홍상수 감독은 현지 인터뷰에서 "2015년 이후부터 제 자신의 감정을 더 전달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겼다"고 말하며 김민희와 만난 연도를 언급했다.
김민희는 "신선하고 새로운 기분에서 촬영할 수 있다는 게 좋다. 현장이 매일 매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네 번째 손가락에 똑같은 반지를 나눠끼는가 하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모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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