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고아라, 애절 입맞춤…결말은 해피 or 새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19 12: 41

'화랑' 박서준-고아라가 눈물의 입맞춤을 나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제작진은 애틋한 선우(박서준)와 아로(고아라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종영을 2회 앞둔 '화랑'은 휘몰아치는 전개로 알 수 없는 결말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상황.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신을 잃은 채 누워 있는 아로와 그런 아로를 바라보며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는 선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로맨스의 결말에 궁금증이 쏠린다. 선우를 대신해 화살을 맞은 아로는 미동도 없이 바닥에 누워 있고, 선우는 그저 멍하니 아로의 곁을 지키고 있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선우가 아로에게 애틋한 눈믈의 입맞춤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박서준은 자신을 지키다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인 아로를 보는 선우의 감정을 공허한 표정과 슬픈 눈빛, 애절한 눈물과 입맞춤으로 완벽히 표현하고 있는 모습이다. 
과연 폭풍처럼 휘몰아칠 '화랑'의 스토리 속에 박서준과 고아라의 로맨스는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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