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일본까지 접수한 대세돌..단독콘서트 비하인드 공개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2.19 11: 12

그룹 세븐틴이 일본콘서트의 열기를 전했다.
세븐틴은 지난 18일 오후 일본 공식 SNS를 통해 한 편의 영상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세븐틴 멤버들은 주먹 쥔 손이 동그랗게 맞대고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명인 ‘붐붐’을 외치는 등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속 모습은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세븐틴의 두 번째 일본 단독 콘서트 투어 중 18일 개최된 세 번째 고베 콘서트 전으로 콘서트 시작 전 멤버들의 파이팅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
 
또한 세븐틴의 단체 사진에선 콘서트 직후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사진에는 이날 생일이었던 멤버 도겸과 버논의 생일 케이크가 등장해 콘서트에 와준 일본 고베 팬들에게 감사는 물론 두 멤버의 생일까지 축하했다.
 
총 6회에 걸쳐 개최되는 세븐틴의 이번 일본 콘서트 ‘17 JAPAN CONCERT Say the name #SEVENTEEN’은 약 7000석 규모의 고베 월드 기념 홀 아레나 공연장에서 4회, 약 1만 2000석 규모의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2회를 진행,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총 약 5만여 명의 일본 팬들을 동원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세븐틴은 국내외 대세돌임을 다시 한 번 더 입증할 수 있었다.
 
한편, 세븐틴은 일본에서 총 6회에 걸친 단독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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