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여친 있었으면..농구 같이 할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2.19 08: 17

다니엘 헤니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미국에서의 영화 같은 일상 생활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해 화제가 된 다니엘 헤니의 국내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평소 반려견 망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다니엘 헤니는 "망고는 LA에 있지만 매일 통화를 한다"며 망고 아빠 다운 모습을 보인 뒤 "망고가 집에 올 때 한국 음식을 사오라고 했다"고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사실 나는 한국 아저씨 입맛"이라며 반전 면모를 보이더니 "특히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며 의외의 취향을 공개했다.
이어 "가끔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활동적이며 같이 농구할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솔직히 고백한 뒤 "원래 농구를 잘하는데 '나 혼자 산다'에서는 편집 때문에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투정을 부려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parkjy@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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