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미풍아’, 최고시청률 ‘또’ 경신...유종의 미 거둘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2.19 08: 17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불어라 미풍아’는 22.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2.2%를 기록한 지난 방송분보다 0.5% 포인트 상승, 지난 주에 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수치다.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덕천(변희봉 분)이 김미풍(임지연 분)의 존재를 알고 마침내 그를 찾아낸 모습이 그려졌다. 박신애(임수향 분)의 모든 악행이 드러나고 김미풍의 반격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그간 박신애의 악행으로 고전하던 김미풍은 드디어 할아버지를 찾게 됐다. 이제 박신애가 어떻게 마지막 발악을 할지 궁금증을 모으는 중이다.
오는 26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불어라 미풍아’는 막판 사이다 전개에 힘입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1부는 8.1%, 2부는 17%를 기록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불어라 미풍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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