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재심' 개봉 첫 土 30만 동원..오늘 100만 넘는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2.19 07: 10

영화 '재심'이 실화의 힘을 바탕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재심'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30만 903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3만 5449명으로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정우 강하늘 주연의 '재심'은 지난 15일 개봉 즉시부터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더. 실제 있었던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는 이 영화는 가슴 아픈 이야기 구조와 배우들의 열연 등 관객들의 호평을 얻으며 '꼭 봐야 하는 영화'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기세로라면 오늘 거뜬히 100만 돌파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조작된 도시'가 차지했다. 이 영화는 같은 기간 19만 22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79만 5235명을 얻었다. /parkjy@osen.co.kr
[사진] '재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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