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무도'의 저력, 재방송도 8.7%..土 예능 2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2.19 07: 02

'무한도전'이 재방송에도 큰 인기를 실감케 만들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레전드 특집은 전국 기준 8.9%의 시청률을 얻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가출선언 사십춘기' 3번째 이야기가 얻은 6.3%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수치. KBS 2TV '불후의 명곡'(9.4%)을 잇는 동시간대 2위 기록이기도 해 '무한도전'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했다. 

'무한도전'은 재정비를 위해 7주 휴식기에 돌입한 상황. 이에 지금까지 방송 중 레전드라 불릴 수 있는 특집을 골라 방송을 하는 레전드 특집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멤버들은 3주만에 다시 모여 근황을 전하는 한편 참아왔던 폭로 본능을 드러냈다. /parkjy@osen.co.kr
[사진]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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