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주호민 “악성댓글 덕분에 강철 멘탈 단련”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19 00: 07

‘마리텔’ 웹툰 작가 주호민이 악성댓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웹툰작가 주호민이 출연했다.
전반전에서 4위를 한 주호민은 좌절하며 1등했던 이말년에게 전화연결을 하기도 했다. 이말년에게 비웃음을 당한 주호민은 “웹툰 작가하면서 이미 멘탈이 단련됐다. 웹툰 작가들은 악성 댓글에 항상 노출돼있다”며 “보통 사람들이 평생 들을까 말까한 욕을 일주일에 몰아 듣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가장 신경 쓰이는 악성 댓글은 ‘재미없어요’라는 말이라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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