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현우♥이세영, 퇴근길도 여전히 '달달' 폭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2.18 20: 40

현우와 이세영이 여전히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효원(이세영 분)의 퇴근길에 마중나온 태양(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원은 자신을 마중나온 태양을 보고는 "이렇게 마중 나와주니까 너무 좋다"고 기뻐했다. 

태양은 효원에게 오랜만에 출근한 기분을 물었고, 효원은 "같이 일했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더라"라며 "회사에서 나 처음 봤을 때 첫인상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태양은 "살벌했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미소지었다. 
이어 태양은 효원에게 "어머니 좀 잘 살펴야 할 것 같다. 식사도 잘 안 하시고 얼음을 깨물어 드시더라. 효원씨도 힘들겠지만 조금 더 신경 써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또한 두 사람은 동진(이동건 분)을 잃고 가슴 아파하는 효주(구재이 분)을 걱정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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