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그대와' 이제훈, 신민아에 "너 없어지면 나 미쳐" 고백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18 20: 32

"내가 없어지면 어찌할거야?"
'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신민아에게 다시 한번 고백했다. 
유소준(이제훈 분)은 18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 송마린(신민아 분)에게 "내가 하루 아침에 사라지면 어떻게 할거야?"라고 물었다. 송마린은 "어떻하긴 뭘 어떻게 기다려야지"라고 답했다. 

이 말에 유소준은 "마린아 우리 오래오래 같이 살자. 화나고 실망하고 지겨워져도 날 때부터 한 세트였던 것처럼 내 옆에 꼭 붙어 있어"라며 미소 지었다. 
송마린은 "내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고 유소준은 "네가 내 옆에서 사라져 버리면 나 미칠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송마린은 "이미 미치셨네. 밥순이한테 빠지셨어"라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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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일 그대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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