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신민아와 박주희가 이제훈을 두고 기싸움을 벌였다.
18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 송마린(신민아 분)은 해피니스에 포트폴리오를 제출했는데 그 안에는 유소준(이제훈 분)의 사진만 가득했다.
이를 본 신세영은 "포트폴리오에 너무 개인적인 사진을 내셔서 많이 황당했어요. 뭐라고 딱히 드릴 말씀도 없고"라며 퉁명스럽게 지적했다. 신세영은 유소준의 오랜 여자 사람 친구.
송마린은 "해피니스 홈페이지에 '함께 있을 집이 없어서 한끼 밥도 못 먹고 흩어져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적혀 있더라. 그래서 제 주제는 인물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한 가족, 집이 아니라 인물 콘셉트로 찍고 싶다"며 해피니스에 지원한 계기를 밝혔다.
결국 그는 해피니스에서 계속 사진을 찍게 됐고 이 소식을 들은 후 유소준은 미래로 넘어갔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낼일 그대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