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태준, 뽀뽀 하나보고 직진..고통에도 매운 짬뽕 클리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18 17: 37

배우 최태준이 ‘뽀뽀’에 사활을 걸었다.
최태준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뽀뽀 하나를 위해 매운 짬뽕을 먹기 시작,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보미는 매운 맛을 좋아하는 남편 태준을 위해 매운 짬뽕집을 찾았고 보미는 짬뽕을 다 먹으면 입술 도장을 찍어주겠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태준은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쉽지는 않았다. 국물 한 모금에 딸꾹질을 하기 시작했으며 점점 땀방울이 떨어지고 말수는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위기가 왔다. 1차 위기를 잘 넘긴 태준은 양배추에 2차 위기, 그리고 작전타임까지 진행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불굴의 의지로 짬뽕을 모두 먹었으며 보미의 뽀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 trio88@osen.co.kr
[사진] ‘우결’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