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트서 승리 거두며 승점 3 확보한 삼성화재, '진땀 났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2.18 16: 24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을 접전 끝에 꺾고 봄 배구 희망을 이어갔다. 박철우는 V-리그 남자부 최초로 개인 통산 4000득점 대기록을 세웠다.
삼성화재는 18일 대전충무체육관엑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OK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3, 25-22, 21-25, 25-23) 진땀 나는 승리를 거뒀다. 삼성화재 박철우는 V-리그 남자부 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4000득점을 돌파하는 등 블로킹 4개, 서브 에이스 2개 포함 23득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종료 직후 삼성화재 선수들과 임도헌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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