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상돈 “준우승 후 모교에 플랜카드 걸려..민망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18 15: 24

최강 바리톤 박상돈이 준우승 후 모교에 플랜카드가 걸려 민망했다고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JTBC '팬텀싱어' 화제의 출연자 고훈정과 박상돈, 백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상돈은 ‘팬텀싱어’ 준우승하고 모교에 플랜카드가 걸렸냐는 DJ에 질문에 “그거 때문에 귀까지 빨개져서 힘들었다”며 “직접 보지는 못했는데 후배들이 찍어서 보내줬다. 엄청 민망했다. 이름만 있으면 좀 괜찮았을 텐데 얼굴까지 박혀있어서 민망했다”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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