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컨저링2' 스핀오프작 '더넌', 내년 7월 '13일의 금요일' 개봉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18 10: 15

공포 영화 '컨저링2'의 스핀오프 버전인 영화 '더 넌'이 2018년 7월 개봉된다. 
'뉴 라인 시네마' 측은 17일(현지 시각) "2018년 7월 13일로 '더 넌' 개봉날짜를 확정 지었다. 이 날은 13일의 금요일이다"고 알렸다. 
'컨저링2'는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가장 강력한 실화인 '영국 엔필드의 호지슨 가족에게 일어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이번 '더 넌'에서는 악령 수녀를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콜린 하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게리 다우버만과 '컨저링2'를 연출했던 제임스 완이 시나리오를 쓴다. 주요 배역의 캐스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 인도에서 한 남성은 '컨저링2'를 보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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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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