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tvN '내귀에 캔디'가 드디어 안방 문을 두드린다.
스타들이 익명의 친구 캔디와 비밀통화를 통해 소통하는 모습을 진솔하게 담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귀에 캔디' 시즌2가 18일 오후 10시 50분 전파를 탄다.
지난해 장근석을 비롯해 서장훈, 경수진, 지수, 공명, 안재홍, 이서진 등이 나와 익명의 스타 친구와 통화하며 달콤한 면모를 보였던 바. 이번 시즌2는 포맷이 약간 달라졌다.
시즌1에서는 출연자가 익명 친구 캔디의 존재를 모른 채 시작했는데 시즌2에서는 쌍방 모두 서로가 누군지 알지 못한 상태에서 대화를 나누게 됐다. 그 첫 주인공은 알려진 대로 최지우와 황치열이다.
두 사람은 각각 익명의 비밀친구를 만나 교감했다고. 최지우의 러블리한 매력과 황치열의 구수한 매력이 비밀통화에서 어떻게 더 빛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특히 서로가 모른 채 통화하는 콘셉트라 최지우 황치열 각각의 비밀 친구가 누군지 첫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을 터. 시청자들은 수화기 속 목소리가 누굴지 예측하며 첫 방송을 즐길 수 있다.
'내귀에 캔디' 시즌2는 1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