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루지 대표팀이 안방에서 전원 예선 탈락했다.
강동규(한국체대), 임남규(루지연맹), 김동현(국군체육부대)은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서 열린 국제루지경기연맹(FIL) 루지 월드컵 네이션스컵 남자 1인승 부문서 43명의 출전 선수 중 각각 22위, 28위, 30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월드컵 포인트가 낮은 선수들이 출전해 이틀 뒤 열리는 월드컵의 예선 성격을 지닌다. 이날 상위 18명이 시드배정자인 15명과 함께 월드컵서 기량을 겨룬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