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양세찬X이용진, 日 우동투어 기대만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2.17 11: 56

 KBS 2TV ‘배틀트립’의 이용진과 양세찬의이 일본 가가와현 우동 투어를 소개한다.
대세 개그맨 이용진과 양세찬은 10년지기 절친으로 개그맨들 사이에서 면을 좋아하는 면 마니아로 유명하다. 이들은 일본 가가와 현에는 “무려 900개에 이르는 우동 집이 있다”며 옥택연, 김광규를 견제할 강력한 누들여행을 예고했다.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 일본 가가와 현을 방문한 이들은 꼭지를 틀면 물 대신 우동 국물이 나오는 공항 내 무료 시음코너를 시작으로, 우동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우동학교 체험, 샤브샤브 우동과 파 우동, 비빔우동인 붓카게 우동 등 누들로드 주제에 맞게 다양한 우동을 소개했다.

이어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으로 손꼽히는 리쯔린 공원과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천사의 산책로 엔젤로드를 방문하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여행기를 설계했다는 후문이다.
배틀트립 MC군단에게 “진짜 기승전 우동투어”라며 극찬을 받은 두 사람은 녹화 내내 끊이지 않는 입담으로 판정단들을 포복절도케 했고, 쉴 틈 없는 개그본능으로 예능 대세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는데.
일본 3대 우동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에서 펼쳐지는 이용진, 양세찬의 웃음 만발 일본 가가와현 우동투어는 오는 18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배틀트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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