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 바람이 불고 있는 KBS 예능. 기존의 프로그램이 대거 종영하고 시즌제로 형식을 변경하는가 하면, 여러 장르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기획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교양국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예능형식의 프로그램 ‘독한녀석들’이 론칭한다.
교양국 PD가 프로그램을 맡았지만, 예능프로그램 출신의 작가들이 합류하면서 좋은 시너지가 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16일 OSEN의 단독 보도로 KBS가 새 예능프로그램 ‘독한일꾼들’을 론칭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양락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추가적으로 출연진을 섭외 중이다. 제목처럼 출연자들이 현장에 나가 함께 일을 하고 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형식의 방송.
아직 편성은 미정이다. 현재 여러 개의 파일럿 프로그램이 기획, 진행 중이기에 편성에는 변동 가능성도 있다.
주목해볼 점은 최양락의 출연이다 워낙 베테랑인 방송인으로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기에 전망이 밝은 편. 여기에 어떤 출연자들이 추가로 합류해 프로그램을 꾸밀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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