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제시카 파커가 영화 '섹스 앤더 시티3'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최근 '마리클레어' 잡지 인터뷰에서 '섹스 앤더 시티3' 제작 가능성에 관해 "절대 아니라고는 말 못한다. '만약'과 '언제'의 문제"라고 에둘러 설명했다.
이어 그는 "쉽지 않은 문제다. 많은 이들과 많은 시간이 필요한 일이다. 진지하게 고려할 일이다. 절대 쉽게 결정해선 안 될 것"이라며 '섹스 앤더 시티3' 제작 가능성을 열어놨다.
인기 미국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 시리즈는 2008년과 2010년 시즌1, 시즌2 영화로 제작됐다. 뉴욕을 배경으로 네 여성의 화려한 삶과 사랑을 트렌디하게 그려 국내외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여주인공 캐리 역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 킴 캐트럴,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 크리스 노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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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