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 푸드트립' 오감만족 '먹방' 여행이 시작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원나잇 푸드트립 먹방레이스'에서는 유럽으로 떠난 먹방 여행기가 공개됐다. 개그맨 문세윤과 권혁수, 에이핑크 초롱, 비투비 일훈이 유럽으로 떠났다.
문세윤은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갔다. 소시지로 시작된 문세윤의 먹방은 거침없었다. 문세윤은 독일식 족발인 학세부터 아인스바인, 슈니첼, 그리고 맥주까지 원조 '먹신'다운 먹방이었다.
초롱은 벨기에의 음식을 즐겼다. 홍합과 와플로 시작된 초롱의 먹방은 내숭이 없었다. 걸그룹의 가녀린 몸매를 유지하면서도 내숭없이 먹요정의 탄생을 알렸다. 다양한 디저트 먹방으로 여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일훈은 영국 런던으로 갔다. 신사의 나라답게 정장을 입고 등장한 '먹스맨'이 됐다. 버로우 마켓에서 영국 1등 음식 쇼핑을 마친 일훈은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문세윤 못지않은 먹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훈 역시 거침없이 먹방을 즐겼다.
권혁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시청자들을 만났다. 스스로 '빵 덕후'라고 말한 권혁수는 츄로스를 시작을 샌드위치까지 열성적인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세윤부터 권혁수, 초롱, 일훈까지 네 사람의 먹방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침색을 자극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먹방으로 '원나잇 푸드트립'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특히 유럽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진행된 먹방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즐거운 여행이 됐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