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오늘(15일) 챔피언송의 주인공이었다.
레드벨벳은 15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신곡 '루키'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앞서 '쇼 챔피언'을 비롯해 SBS '인기가요', KBS 2TV '뮤직뱅크', SBS PLUS '더 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은 여섯 번째 1위다.
이날 챔피언송 후보에는 레드벨벳의 '루키',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 악동뮤지션의 '오랜날 오랜꿈', 자이언티의 '노래'가 후보에 올랐던 상황. 이 만만치 않은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해 위력을 입증했다.
이에 챔피언송을 거머쥔 레드벨벳은 "SM 모든 식구들 감사드리고 이번 앨범에 고생한 멤버들 너무 고맙다. 사랑하는 팬분들 감사하고 조이 언니 드라마 곧 나오니까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더욱 강렬한 카리스마로 돌아온 SF9부터 섹시미를 장착한 멜로디데이, 애교는 잠시 벗고 트로트퀸으로 돌아온 홍진영까지 모두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이날 '쇼! 챔피언'에는 레드벨벳, 홍진영, CLC, 에이프릴, 크로스진, NCT 127, NCT DREAM, 멜로디데이, 소나무, 비아이지, SF9, 신지훈, 빅플로, 마스크, 바시티, 인아, H.U.B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쇼! 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