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의 게이밍 브랜드 ROG(Republic of Gamers)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240Hz 24.5인치 풀 HD 게이밍 모니터 스위프트(Swift) PG258Q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이수스에 따르면 스위프트 PG258Q는 e스포츠와 액션 게임에 최적화된 게이밍 모니터다. 생생하고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지금까지 경험하기 불가능한 수준의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고.
게이밍 추천 하이엔드 디스플레이 제품의 동작 주파수가 120Hz 이었다면, 스위프트 PG258Q는 이보다 두 배 빠른 240Hz 주사율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에이수스는 NVIDIA G-SYNC 기술 탑재로 화면이 번지거나 디스플레이가 깜박거리며 지연되는 문제도 완벽하게 해결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PG258Q는 게이밍 모니터 업계에서 가장 빠른 1ms GTG(Grey-To-Grey)의 응답 속도를 지녔다. 이와 함께 NVIDIA 울트라로우 모션 블러 기술을 적용해 화면이 깨지거나 번짐 현상을 완벽하게 없앴다.
에이수스는 PG258Q에 대담한 라인과 내장된 라이트시그니처 조명 효과를 담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설계가 적용됐다고 강조했다.
라이트시그니처는 사용자가 빛 프로젝션 효과를 직접 만들고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다. 모니터 발판의 데스크톱 표면에 2개의 ROG 로고 커버와 3개의 커스터마이징 커버가 추가 제공돼 사용자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라이트프로젝션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PG258Q는 15일부터 11번가를 통해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에이수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