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해투' 측 "유진, 유재석과 15주년 특집 '프렌즈' MC"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2.15 17: 07

배우 겸 가수 유진이 '해피투게더' 15주년 스페셜 MC를 맡는다.
KBS '해피투게더' 측은 15일 OSEN에 "유진이 15주년 특집의 하나인 '프렌즈'의 스페셜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유진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방송된 '해피투게더-프렌즈' MC를 맡아 유재석과 호흡한 바 있다. 이로써 두 사람은 10년만에 MC로 재회하게 됐다.

이번 '프렌즈'에는 전현무, 조세호가 출연해 친구를 찾으며, 헨리도 특별 출연해 엄현경과 각 팀의 반장을 맡게 된다. 녹화는 18일 진행된다.
'해피투게더3'는 15주년을 맞아 3부작 특집을 준비 중이다. 쟁반노래방, 프렌즈, 사우나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3월 중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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