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가 '보이스' 속 리얼한 시체 분장을 치켜세웠다.
15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OCN '보이스' 기자 간담회에서 이하나는 "포대자루에 들어가서 연기할 때 제가 키가 커서 꾸겨넣는 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것보다 시체 앞에서 연기할 때가 더 힘들었다. 분장이 경이롭더라. 실제로 보면 더 리얼하다. 대사가 안 될 정도다. NG도 많이 냈다. 자기 전에 자꾸 생각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소리 추격 스릴러 '보이스'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OC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