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대학, 적성 안 맞아..잠시 다녔다가 바로 입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2.15 13: 38

자이언티가 대학교에 다닌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자이언티는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자신과 함께 실용음악과에 재학한 적 있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자이언티는 "이건 처음 만나는 건데 실용음악과를 잠시 다녔다가 바로 휴학하고 입대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공부도 정말 못하고 음악을 늦게 시작해서 대학 갈 수있을까 고민 많이 했는데 목사님인 어머니가 대학에 가라고 해서 짧은 시간 안에 열심히 해서 들어갔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이언티는 "근데 다녀보니까 학교가 적성에 안 맞더라. 그래서 금방 나왔다"고 밝혔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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