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타잔', KBS서 금지곡되길..창피하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2.15 11: 41

박명수가 자신의 곡인 '타잔'에 대한 부끄러움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의 곡 '타잔'이 중간곡으로 흘러나왔다. 
이에 박명수는 "'타잔' KBS에서 금지곡으로 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창피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EDM 좋아해서 한 번 만들어봤는데 창피하다. 그래서 랩하는 친구가 그렇게 안 하려고 했던 거구나"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해 3월 유재환과 신예 래퍼 혜성과 함께 직접 작사, 작곡한 '타잔'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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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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