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로다주, 차기작 결정..아이언맨→사기꾼 의사 변신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2.15 11: 57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차기작을 결정했다. '아이언맨' 다음은 사기꾼 의사 '존 브링클리'다.
미국 매체 엠파이어는 14일(현지시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토니 스타크(아이언맨)을 연기한지 10주년이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차기작으로 가짜 의사 존 브링클린을 다룬 전기 영화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하는 존 브링클리는 의학적 목적을 위해 염소 조직을 사용한 것으로 20세기 초반 악명 높았던 사기꾼 의사다.

팟캐스트 '맨 오브 더 피플'을 각색했으며 현재 영화의 제목은 확정되지 않았다. 팀 다우니가 제작하며 '보이후드'를 연출한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에 앞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이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통해 관객을 만난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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