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재심' 한재영, '품위있는 그녀' 출연..김용건 아들 役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2.15 11: 44

 배우 한재영이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에 출연한다.
15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한재영은 '품위 있는 그녀'에서 재벌가 장남 캐릭터를 맡아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배우 김용건이 표독스러운 재벌가 회장 안태동 역을 맡았고, 한재영은 그의 망나니 첫째 아들 역을 맡아 둘째 아들 안재석 역의 정상훈과 형제로 출연한다.
우아진을 연기하는 김희선이 정상훈과 부부로 호흡하며 김선아가 박복자 역을, 이기우가 강기호 역을 맡았다.

사전 제작으로 진행중인 '품위 있는 그녀'는 호화스러운 삶을 살던 한 여자가 집안의 몰락과 남편의 배신으로 밑바닥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방송사는 미확정 상태이며, 올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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