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라인' 임시완X진구 뭉친 사기단..런칭포스터 공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2.15 09: 44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가 3월 개봉하는 가운데,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
순진하고 착한 이미지에서 눈치백단 사람의 마음을 홀리는 사기꾼으로 연기 변신한 임시완과 업그레이드된 능청스러움을 가득 안고 돌아온 진구, 여기에 개성 넘치는 충무로 대세 배우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이 가세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

단편영화 '일출'(2015)로 제 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양경모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이름, 나이, 신분을 모두 속여 은행을 상대로 돈을 받아내는 일명 '작업 대출'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각기 다른 매력의 신종 범죄 사기단 5인이 벌이는 예측 불가능하고 흥미 진진한 이야기는 또 다른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으로 오는 3월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원라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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