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산이·허각·잔나비, ‘스케치북’ 뜬다..녹화 완료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2.15 08: 30

 래퍼 산이, 가수 허각, 밴드 잔나비, 뮤지컬배우 마이클리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이미 좋은 분위기 속에 녹화를 마쳤다.
15일 방송계에 따르면 네 팀은 지난 14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밴드 잔나비의 지상파 입성. 이들은 앞서도 수차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바 있다. 네이버 V앱 ‘히든트랙 넘버 V’를 통해 실력과 매력을 입증했고, 이에 방송 기회까지 잡을 수 있었다.

산이와 허각의 출연 역시 기대를 모은다. 산이는 앞서 새 정규앨범으로 컴백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하지만 좀처럼 방송에서 그의 무대를 볼 수 없어 아쉬움이 증폭되고 있었던 터다. 허각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도 방송을 기대케 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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