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저스틴 비버, 위켄드 디스 "형편없다"..셀레나 못 잊었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2.15 08: 20

 가수 저스틴 비버가 또 다시 동료 위켄드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 여자친구 셀레나 고메즈를 여전히 잊지 못했다는 추측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4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X17은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를 완전히 놓지 못한 듯하다”며 “그가 셀레나 고메즈의 남자친구인 위켄드를 비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켄드에 대한 비하 발언을 올렸다. 그는 위켄드의 세 번째 정규 앨범 ‘Starboy’에 대해 "형편 없고 매우 이상하다”고 밝혔다. 저스틴은 지난 12일 열린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하는 대신 저녁식사로 스시를 먹었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좌절감을 풀어냈다.

이날 팬들이 비버에게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무엇이냐’고 묻자 “‘스타보이’ 위켄드”라고 답하며 몇 분 동안 그의 히트곡들을 조롱하며 비웃었다. 그러면서 “이제 끝내야 한다. 근데 너무 재미있다. 정말로”라고 적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는 그래미 어워드가 열린 지난 12일 오후 7시께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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