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재심',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로 출발..진심 통할까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이 오늘(15일) 개봉한 가운데,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재심'은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8.9%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조작된 도시'가 실시간 예매율 17.7%로 바짝 쫓고 있는 상황. 이 영화는 지난 9일 개봉해 14일까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과연 '재심'이 바통을 이어받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중.

배우 지창욱의 믿고 보는 액션이 있다면, '재심'에는 실화가 가진 힘이 있다. 이 영화는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하며 배우 정우, 강하늘이 열연을 펼쳤다. / besodam@osen.co.kr

[사진] '재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