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고아라 박서준 대신 화살 맞았다..박형식 "내가 왕!" 폭풍전개[종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2.14 23: 10

 '화랑' 아로(고아라 분)가 선우(박서준 분)를 대신해 화살을 맞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지소(김지수 분)는 선우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안지공(최원영 분)은 지소를 찾아갔다. 지소에게 "그 아이는 신국의 왕좌에 앉을 자격이 있습니다. 준정. 그아이가 준정의 아들입니다. 휘경공의 아들, 신국의 성골"이라고 말했다. 

이후 원화가 된 아로 앞에 선우가 나타났다. 하지만 반가움도 순간이었다. 선우를 향한 화살을 발견한 고아라가 선우를 제치고 대신 맞았다. 이에 선우는 쓰러진 아로를 끌어안고 오열했다.
다른 한편 삼맥종(박형식 분)은 "내가 신국의 왕, 진흥이오"라며 지수와 어리둥절해하는 귀족들 앞에서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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