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 "왕이 되면 이런 일을 안 당하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2.14 22: 23

'화랑' 선우(박서준 분)가 아로(고아라 분)를 원화의 자리에서 구해내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태후(김지수 분)의 명으로 숙명(서예지 분)와 아로(고아라 분)가 나란히 원화가 됐다. 

이에 선우는 위화랑(성동일 분)를 찾아가 "왜 가만히 있습니까. 태후가 어떤 사람인지 알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위화랑은 "내가 검을 들고 태후의 목이라도 치길 바라느냐"라고 차갑게 대응했다.
선우는 "내가 힘을 가지면, 왕은 이런 일을 안 당하냐. 왕이면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아도 되는 거냐고"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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