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 빌리어즈TV와 ‘2017-2018 방송 중계권’ 재계약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2.14 18: 13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과 빌리어즈 TV가 지난 13일 오후 4시 대한당구연맹 회의실에서 ‘2017-2018 대한당구연맹 방송 중계권 계약’체결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월 개국한 빌리어즈 TV는 24시간 당구전문 방송전문채널이다. 지난 2년간 대한당구연맹의 대회들을 우리나라 당구 팬들에게 중계해 왔다. 이번 2년간의 방송 중계권 재계약을 통해 더욱 더 질 좋은 당구 방송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중계권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유재수 빌리어즈TV 대표이사는 “지난 2년간 중계권자로서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더욱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더 나은 당구 대회 중계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남삼현 대한당구연맹 회장은 “스포츠와 방송과의 관계는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다”며, “빌리어즈TV와의 계약을 통해 당구의 격을 올리고,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스포츠로 거듭나겠다”고 화답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대한당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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