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세상에' 측 "부상 박소현, 힘든 상태에도 녹화 무사히 완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2.14 18: 05

방송인 박소현이 갈비뼈 골절 부상에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측은 14일 OSEN에 "박소현 씨가 오늘 진행된 녹화에 참여했다"며 "조금 힘들어했지만 무사히 잘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박소현은 13일 오전 집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가슴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무려 전치 4주 진단이었던 것.

당분간 움직임을 자제해야 한다는 소견에 따라 박소현은 부득이하게 스케줄 조정을 하게 됐다.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어제부터 스페셜 DJ 체제에 돌입하게 됐다. 하지만 18년간 한번도 빠진 적이 없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그대로 진행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고, 이에 오늘 힘든 와중에도 녹화를 순탄하게 마쳤다는 설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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