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신동엽 "200회 맞이할지 몰랐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14 14: 20

신동엽이 '용감한 기자들'이 200회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2월 22일 200회를 맞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3'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빌딩에서 200회 특집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용감한 기자들'의 MC로 약 3년 가까이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신동엽은 "200회를 맞이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며 "다른 프로그램을 하면서는 오래 했으면 좋겠다, 좋은 사람들과 오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용감한 기자들은 소재가 계속 나올 수 있을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가 재밌게 보시는 것도 맞지만 저도 프로그램이 끝나고 회식도 많고 유쾌하게 촬영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관계 유지했으면 좋겠다. 300회 때도 꼭 이렇게 인터뷰 하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200회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감한 기자들3' 200회 특집 '비밀은 없다' 편에서는 그동안 단 한 번도 노출된 적 없는 MC 신동엽의 사생활이 공개된다. 신동엽의 가족과 측근을 통해 준비된 이번 코너에서는 방송인 신동엽이 아닌 남편이자 아빠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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