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NS윤지 “제가 안뜨는 이유 아시나요” 눈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2.14 13: 59

가수 NS윤지가 ‘말하는대로’에서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최근 진행된 JTBC ‘말하는대로’ 녹화에 개그맨 양세형, NS 윤지, 팟캐스트 ‘지대넓얕’의 작가 채사장이 버스커로 참여했다.
‘자신을 8년째 라이징 스타’라고 말한 NS 윤지는 “어느 날 제 이름을 초록 창에 검색하는데 연관 검색어에 ‘NS 윤지 안 뜨는 이유’가 올라와 있더라”고 엄마에게 말했더니 “그걸 알았으면 진작 떴겠지”라는 쿨한 대답이 돌아왔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NS 윤지는 ‘데뷔 동기인 2NE1, 시스타와 갓 데뷔한 후배들이 1위를 할 당시 무대 뒤에서 그들을 축하하는 게 일상’이었던 암흑기를 떠올렸다.
또한 소위 ‘연예인 성적표’로 평가받던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이석증’까지 앓고 미국으로 도망가듯 떠났던 사연을 처음으로 털어놓으며 참았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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