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천우희, "컴플렉스도 내 장점" 자주 보고픈 긍정美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2.14 11: 02

배우 천우희가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천우희는 14일 방송된 네이버 V앱 '천우희의 달달한 희소식'에서 화장품 광고 촬영 중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천우희는 "차기작은 여러가지 검토 중이다. 여러분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우희는 팬미팅에 대한 기대와 함께 팬들에게 애교를 보여주기도. 또 천우희는 "콧망울이 예쁘다", "눈두덩이가 예쁘다"는 말에 반가워하면서 "눈두덩이가 예전에는 불만이었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웃으면 눈두덩이가 개구리처럼 생겨서 어릴 적 별명이 개구리였다"며 "초등학교 때는 이름 때문에 천둥번개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천우희는 컴플렉스를 묻는 질문에는 "있지만 별로 생각 안한다. 그게 나에게 장점이 될 수도, 특징이 될 수도 있기에 나쁘게 생각 안 한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팬들과의 소통이 즐거운지 천우희는 시종일관 "재미있다", "이거 자주해야 겠다"는 말을 했고, 이에 팬들도 자주 만나자고 화답했다. 천우희는 현재 3월 11일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상태. 마지막으로 팬미팅에서 만나자는 말을 남기며 천우희는 끝까지 기분 좋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 parkjy@osen.co.kr
[사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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