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데이’ 측 “유퉁, 8번째 결혼문제 해결위해 의뢰인으로 출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2.14 10: 00

배우 유퉁(60)이 여덟 번째 결혼을 앞두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14일 TV조선 ‘원더풀데이’ 측은 OSEN에 “유퉁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몽골인 아내와 7~8년 정도 사실혼 관계를 이어갔는데 결혼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출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퉁이 아내와 아이가 법적인 보호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상담받기 위해 의뢰인으로 나와 녹화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유퉁은 최근 녹화에서 오는 3월 여덟 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서 딸이 7살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유퉁은 전 부인과 이혼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 유퉁은 “사실 일곱 번째 부인과 오래 전 헤어졌지만 아직까지 법적인 절차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부인과 딸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 결혼을 서두르려하지만 전 부인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이혼을 진행할 수가 없다”며 자신의 상황을 하소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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