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레이디 가가, 새 연인과 그래미상 파티 동반 참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14 10: 08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새로운 열애설 상대인 에이전트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래미어워드에서 메탈리카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레이디 가가는 시상식이 끝난 후 미국 LA의 한 클럽에서 열린 애프터 파티에 그녀의 새로운 연인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함께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고 미국의 연예매체 ET가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밤새 서로의 곁을 떠나지 않고 항상 함께했으며 카리노는 그래미에서 멋진 공연을 펼친 여자친구 레이디 가가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항상 팔짱을 끼고 서로를 쓰다듬으며 달콤한 순간들을 연출했다”며 “레이디 가가는 부끄러워하면서도 공개적인 애정행각을 서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주 열린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에서도 입을 맞추는 장면 등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슈퍼볼 공연에서 남자친구에 관한 질문을 받은 레이디 가가는 “잘 모르겠다”며 “원래 나는 연애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다”고 얼굴을 붉혀 새 연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7월 배우 테일러 키니와 파혼했다. /mk3244@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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