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셀레나♥위켄드, 전남친·여친 극과극 행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2.14 09: 42

 할리우드의 새 커플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가운데, 그들을 둘러싼 전 연인들의 극과 극 행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13일(현지시간) 미국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모델 벨라 하디드는 최근 틴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 남자친구인 위켄드와의 결별 당시 상황부터 현 심경을 고백했다.
그녀는 "내 첫 결별은 매우 공개적이었다. 제3자는 내가 잘 감당했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그건 그들의 마음이다. 한동안 힘들 것"이라며 "그러나 난 항상 그를 존중하고 그를 사랑할 것이다"고 말했다.

벨라 하디드와 위켄드는 지난해 11월 2년 열애 끝 결별했고 친구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
한편 위켄드는 지난 12일 열린 그래미 어워즈 애프터파티에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했다.
셀레나 고메즈의 전 남자친구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집에서 팬들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는데,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위켄드의 '스타보이'를 꼽고는 크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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