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D-1 ‘재심’, 예매율 2위..지창욱 벽 높을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14 08: 26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재심’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영화 ‘조작된 도시’와의 한판승부를 예고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재심’은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2.3%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조작된 도시’의 19.7% 실시간 예매율 보다는 뒤지는 결과. 개봉을 하루 앞둔 탓이라 ‘재심’으로선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실시간 예매율이 박스오피스 결과로 곧장 이어지진 않는다. 현장 판매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있기 때문. 과연 두 영화의 한판 대결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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